파주 산사에 있으면서

참 많은 기도인연을 맺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좋은 인연도

악연도 있었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악업과 악연은 소멸하고

좋은 업과 좋은 인연을 부르는

지장보살님께 올린 광명진언과

지장 츰부다라니 기도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비록

조그만 7평의 도심법당 금강선원부터

스님과 기도인연을 맺어주시고

길 먼 파주 산사와

또 제주도 서귀포의 사찰의

모든 불가의 행사와 살림에

울력과 설판공양과 보시등으로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금 논현역 금강선원자리까지

한점 흐트러짐없이 무주상심의 마음내어

함께 해주신 전국 각지의

우리 불자님들이 있었기에

스님의 삼천일기도여정이

지금껏 흔들림없이 계속되어 올수 있었습니다

 

모두의 노고와 수고에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주의 절 이야기

또 잠시 드립니다

 

현거사와 인연이 이어져서

스님이 제주도 절을 맡아서

서울 강남과 제주 서귀포를 왔다갔다하며

파주의 암자를 관리했는데

스님혼자서 모두 할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스님이 강남 금강선원법당에서

인연이 된 상좌스님인 일우스님에게

제주도절의 기도소임을 맡기고

스님이 3년여를 왔다갔다

귤밭과 절 살림을 하면서 주지생활을 했는데

이때 서울지역의 우리 불자님들이

그 먼 서귀포까지 오셔서 사찰불사와 살림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서귀포의 절은 사찰이 오래되다보니

오랬동안 재적하는 불자님들이 많이 있어서

절살림도 좋았고 나름 생활여건은 참 좋았습니다

 

특히 엄동설한 겨울철마다 고생했던

강원도 강릉의 토굴 기도생활과

파주 암자의 산생활에 비하면

마치 극락생활을 하는 것처럼

겨울에 얼음하나 볼 수 없을 정도로

참 따듯하게 보냈으며

 

당시 3년여 동안

매주 서울과 제주를 왔다 갔다하며

한라산 자락 구석구석

제주도 바닷가 구석구석

공기좋고 물좋은 기도처를 찾아 다니며

기도와 불공을 올렸던 행복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너무 좋고

또 전국각지에서 많은 불자님들이 찾아주셔서

이렇게 행복한 스님생활도 있나 할정도로

모든것이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이 제주의 이야기는

스님의 지난 삼천일기도글에

자세히 올려져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당시 사찰관리와

매일의 기도에 수고해주신 일우스님에게

진심으로 수고하셨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제주도 절을 맡아서 있을때

좋은 일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스님이 일복이 많았는지

서울의 강남 논현동 금강선원법당도

많은 불자님들이 찾아주셔서

매주의 기도법회에 동참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넓다고 옮겼던 법당이 비좁을 정도로

참 많이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옮긴지 불과 2년도 채 안되어 

건물주가 건물을 재건축하는 이유로

생각지도 않았던 보상을 받게되어

우리 불자님들의 도움과 수고를 보태어

다시 더 넓고 큰 학동역 뒷편 논현동 법당자리로

이운 장엄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일 또 이어가겠습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아래는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 불공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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