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 7평남짓의 금강선원 법당이

논현동 30여평으로

그리고 건물의 재건축사정으로

50여평의 더 넗은 학동역 부근의

금강선원으로 확장하여 이운 장엄이 되었는데

이때 우리 불자님들과 합심으로

법당종 장엄불사를 성취했습니다

 

소종과 법고 징까지 장엄하는

이 법당불사에 전국각지에서

100여명 이상의

불자님들이 불사에 동참해주셨는데

 

그간 매번의 법회나 불공에

법당종성하나 없이

오직 목탁과 요령하나만으로

기도와 염불만 올려서 참 아쉬웠는데

비록 도심속이지만

법회때마다 종성이 울려펴지니

기쁨과 보람이 참 컷습니다

 

금강선원 법당은 법당대로

제주도 절은 절대로

살림도 좋아지고

또 많은 분들의 기도와 불공 동참이

이루어져서 이 보다 더 좋을수 없는

기도시절을 보냈습니다

 

제주도 절은

이후 일우스님이 공부와 기도관계로

절을 떠나게 된 사정으로

스님이 일년여 더 혼자서 관리 했는데

 

서울의 금강선원법당과

제주도 절을 함께 맡아서

그 먼길을 매번 비행기나 선박으로

왔다갔다 하며 기도를 하거나

사찰을 관리하는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서

힘든일이었기에

 

삼년여가 지난 즈음에

스님의 불가 인연사제이신

무원스님에게 주지자리를 드리고

사찰의 운영을 맡겼습니다

 

무원스님은

지금까지도 스님과 좋은 인연으로

서귀포 사찰의 주지생활을 잘 임해주시고

또 사찰 관리나 살림을

잘 맡아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후 스님은

서울 강남

금강선원의 기도와 법회에만 주력하고 머물며

오늘날 논현역 금강선원까지

이르게 된것입니다

 

스님이 삼천일기도

9년여 동안 두번의 산사의 인연과

네번의 금강선원 법당인연이 이어지며

기도하는 중에

힘든 고비고비마다 수많은 좋은 인연과

좋은 일들이 이어졌는데

 

돌이켜보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간의 시간동안

참 다사다난한 삶을 보냈습니다

 

스님의 지난 기도생활이 이렇게

결코 마냥 편안한 것이 아니듯이

우리 불자님들의 기도와 신행생활도

마찬가지로 지옥중생살이속의 하나입니다

 

살다보면 좋은 일도 궂은 일도

힘든 일도 쉬운 일도

행복한 일도 슬픈 일도

미치 육도를 윤회하듯 일어나는 것이

우리네 삶입니다

 

스님은 물론이고

우리 불자님들도

아직도 갈길먼 중생이기에

 

잘산다고 자만하지도 말고

못산다고 결코 실망하거나 낙담하지도 말며

흔들림없이 부처님께 의지하여

한길 일심으로 참회하고

정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길의 끝은

내가 뿌리는 업의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기에

하루 하루 일희일비 하지않고

묵묵히 자기 할일 다하는 것

그것이 기도의 길이자 불도의 길인것입니다

 

내일 또 글 이어가겠습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아래는 서울 강남 학동역

금강선원법당 범종 법고 등 불사원만성취후 정법스님과 무원스님등 불공올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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