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상살이 힘들고 어려운 것일까요?

 

경전에는

허상을 쫒지 말고

실상을 보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실생활에 간단히 새길수 있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부동산의 경우도

뉴스나 신문 혹은 귀동냥에 의해

남이 돈벌었다 경기가 좋다 어느지역 집값과 땅값이 오른다

이런 타의 권유나 소문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

부화뇌동 남따라 장에가듯 묻지마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그것으로 누군가 돈을 벌고 있다면

부처님이나 페스탈로찌같은

아주 큰 자비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

 

아무관계도 없는 영업상 혹은

자기 직업상 이해관계로 먹고 살려고 하는 담당자나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과연 그 좋은 돈벌이 정보를 아무에게나 흘릴까요?

 

그러한 확실하고 좋은 정보라면

소리없이 자신들이나 가족 혹은 가까운 사람들이

먼저 어떻게든 이익을 볼것입니다

항상 남따라 가는 사람은

그 뒤에서 꼬랑지만 잡고 매달려 가거나 청소만 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말과 글등의 작위적인 것들은 불립문자라 하여

스스로 설수 있는 진실이 아니다 했습니다

얼마든지 아름답고 달콤하게 포장하여 전할수 있는 것입니다

 

방송이나 신문등 광고만 해도 그렇습니다

어디에 좋다 무엇에 필요하다 하는 문구들은

그것을 권하는 사람의 이익이 있기에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얼마든지 작위나 과장이 가능합니다

 

배고프다고 아무때나 먹고

좋다고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가지고 싶어 하는등의

감각이 작용하는 대로

그때 그때 일어나는 욕망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우리몸의 안이비설신의(눈코귀입몸마음)육근에서 감각하는

그대로를 쫒지 말고 제어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 능력은 사실 크게 어려운것 아닙니다

 

저는 TV와 신문 잡지등을 일체 보지 않습니다

인터넷도 지금은 아예 연결해 쓰지를 않고

뉴스나 광고도 잘 보지 않습니다

요즘 성능좋은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글쓰기에만 활용합니다

 

내 마음이 흔들릴수 있고

유혹과 욕망이 일어 날수 있는 것들에 대해

나름 차단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욕망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무엇이 갖고 싶다 하고 싶다 먹고싶다

중생이니 벗어날수는 없습니다만

 

또 그런것들 없이 무슨 재미로 사느냐 하시는 분들은

욕망을 잘 제어하든지

아니면 끊임없이 일어나는 욕망의 작용에

실수를 하거나 유혹당하여 큰 댓가를 치루든지 각오를 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요인들로 부터

자신의 주관적 판단을 방해받는 시간을 줄이고

생각하고 판단하며 관조하는 지혜의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그것이 허상으로부터 벗어나

실상을 볼수 있는 지혜가 생겨납니다

일어나는 것들 마다 반응하는 존재가 아닌

일어나는 것들에 한번쯤 생각하고 반응하는

지혜로운 삶 그것이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사람들의 욕망이란

마치 화려한 불꽃을 향해 타죽을줄 모르고 달려드는 불나비같은 것입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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