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부처님말씀으로 부자되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어느 일본종교에서 한때 

"남묘호랭케교" 라는 주문이

광풍처럼 휩쓸고 지나간 적이 있습니다

 

이것만 외우고 암송하면

만병에 통치되거나 부자가 되거나 아뭏은 소원성취에

신통하고 제일이다 알려져

죽자사자 이것만 외우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 주문은 다들 알다시피

" 나무묘법연화경" 의 일본말입니다

즉 묘법연화경, 법화경을 교조로 하는 정근기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하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정근만 한다고 만사가 다 성취된다는 것은

부처님 본뜻이 아니라 생각하지만

아뭏은 그만큼 일본불교에서 이 법화경은 굉장히 중요한 생활속의

불교핵심교리가 되어 대중적으로 교화와 포교 그리고

신행의 기본교리로 뿌리내려 있습니다

 

이 법화경은

부처님 주신 경전중

대승경전의 백미라 할수 있습니다

 

부처님사후 기원전 500여년에 마하가섭존자의 주도하에

결집된 집회이후 수차례의 결집에서 

이 법화경이 대승최고의 경전으로 성립될 정도로

부처님본래의 가르침과 말씀에 가깝고

또 사부대중 각자 자신의 삶속에서 생활속에서

실천가능하고 현실적인 대안과 방법을 알려주는

대단히 중요한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법화경은 세조가 어머니를 위해 석보상절이라는

부처님 말씀으로 편찬을 하고'

또 타종교에서도 이 법화경의 주요교리와 내용을 중요하게 차용하는등

그만큼 부처님 주신 이 법화경이 중요하고 대단합니다

 

참고로 예배, 교회, 장로, 새벽기도...등등의 용어들도

불교에서 사용하던 용어들이 타종교로 건너가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법화경 경전의 자세한 내용과 해석은

스님의 토굴넷 블로그에 올려져 있으니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법화경 4 신해품(信海品) 의 내용을 먼저 소개합니다

 

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라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모두다들   무릎꿇고   기뻐하였다


어떤사람   어릭적에   집을떠나서   오십평생   구걸하며   생활하였다

아버지는   아들찾아   헤매시다가   이나라에   돌아와서   부자되었네


아들찾는   아비마음   간절하도다   금은보배   창고마다   가득쌓이고

외국까지   부자소문   널리퍼져서   이익많고   고객많아   풍족하도다


구걸하다   아비집에   들른자식은   화려함에   압도되어   도망가도다

하인들이   쫓아가서   모시려하니   살려달라   통곡하며   기절하였네


볼품없는   하인들을   접근시켜서   친구심아   안심하고   일을하도다

아비장사   부자지간   관계밝히고   전재사을   물려주니   감사하도다


자상하시   아버지는   부처님이며   방황하는   걸인자식   중생이로다

모든재산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끊임없이   수행하면   부처된다네

......

 

이 내용의 뜻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부자 아버지는 부처님이고

걸인 자식은 바로 우리 지옥중생들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부처님이

배고프고 헤메는 중생들에게 원하는 것들과 이익을 주고

지옥에서 벗어나 극락같은 삶을 살수 있도록하는 존재이며

부처님 가르침속에 금은보배 가득하고 행복할수 있는

방법 방편들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즉 진흙탕같은 흙탕물 속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연꽃같은 경전이다 해서

묘법연화경 이라는 이름을 붙인것입니다

불교에서 연꽃 연등을 상징으로 삼는 것도 이것에서 연유한 것입니다

 

이 진흙탕 같이 혼탁한 세상

혹은 더러움으로 괴로움으로 어리석움으로 가득한 세상

참진치 삼독심으로 가득한 세상

이현실이 바로 우리가 힘들게 살고있는 지옥세상입니다

 

부처님이 사람은 죽어야 비로소

이 모든 고에서 벗어나 열락과 열반에 든다고 이르듯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이 원죄의 업보에서 못 벗어납니다

 

지난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세상은 정신계와 물질계 즉 욕계와 색계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여기에서 벗어날수 없기에

매일같이 일어나는 욕심과 번뇌 망상 괴로움등등의 감각적

모든 육근의 작용에서 벗어나 청정할수 없습니다

 

사람이 육도윤회중에서

이성을 지닌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게 살려고 할뿐이지

사실상 다윈의 진화론에서 밝혔듯이

동물에서 조금 더 진화 진보된 존재일뿐

완전한 완벽적 존재가 아닙니다

 

불완전 한 생각과 행동으로 살다보니

그래서 똑같이 국민교육을 배우고

법과 제도 도덕과 규범속에서 살고

똑같은 뉴스와 인터넷 정보를 받아들이고

똑같은 부모밑에서 자라도

사회구성원 혹은 가족 이웃 친지 동료들이

다 다른 생각 다 다른 삶을 사는 것입니다

 

불완전 하기에 우리 중생들이

수많은 실수와 어리석음과 죄업을 지을수 있고

또 그것에 대해 반복하지 않으려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참회의 다짐도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실수도 할수 있고

누구나 잘못도 후회할짓도 할수 있는것입니다

사업도 망할수도 있고 부자가 될수도 있고

공부 직업 결혼 ...등등 모든 세상일과 모든 내 현실의 것들에

잘할수도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안다면

지금 잘 나가고 잘산다고 우쭐대거나

혹은 지금못살고 힘들다고

결코 자학하거나 비난하거나 차별심으로 살면 안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생심 즉 왔다 갔다 그렇게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중생심으로 잘못 살아온 것을 안 사람이라면

이제는 더이상 그것을 되풀이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인가 의지할 기준으로서

나침반같이 길과 방향을 알려주고

또 언제나 따듯하고 자상한  부모같이 이끌어 주는

존재가 바로 부처님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부처님법에 의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일도 글 계속 초파일까지 이어가겠습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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