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삶, 윤회 속을 헤메이며
집 짓는 자를 찾았지만 찾지 못하여
계속해서 태어남은 괴로움이었네


오, 집짓는 자여!
이제 그대를 보았으니
그대는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리라
서까래는 부셔졌고 대들보는 뿔뿔이 흩어졌으며
마음은 닙바나에 이르러
갈애의 소멸을 성취하였노라

 

-석가모니부처님 오도송중에서 옮김-

 

팔자니 인생이니 하는

내 오랜 숙명의 윤회를  끊고

더이상 세상에 구애받지 않는

무념무상  대지혜를 증득하여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걸림없는

대자유를 누리는 사람으로 살다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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