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마음 속에 계십니다.


삼계가 다
부처님의 나툼 아닌 게 없으니
부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부처를 상호나 이름으로 보고
형상으로 숭배한다면
 
그런 대상으로서의 부처님은 없습니다.
 
일체가 다 부처님이기 때문에,
 
  부처님은
 대웅전에도 계시고
지장전에도 계시고
도량 어디에나 계십니다.
 
 부처님은 
우리 마음 속에도 계시고
 사무실에도,방안에도 계십니다.
 
 발길 닿는 곳,
눈길 닿는 곳 어디에나 계십니다.
 
  특정한 곳에만
부처님이 계시다고 한다면
 부처님은 거기 밖에는 안 계신 것입니다.
 
 ‘멀리 밖으로 찾지 말고 내 안으로 찾아라’
 
본시 하나가 둘이요 둘이 하나여서
안팎이 둘이 아닌데
안이다 밖이다 분별하고 경계를 나누니까
좋고나쁨의 분별심이 생기고
겉두리의 허상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먼저 내 속의 부처 부터 찾고
그 다음 나 바깥의 부처님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부처가 되어야 남도 부처가 될것이고
모든 법계 우주 만상이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찾지 못하고
바깥에서 타력의 부처를 찾는것은
공허한 일입니다
 
 처처가  다 부처님 입니다.
 
다함께 성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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