瓜田不納履 (과전불납리, 오이 밭에 가면 신발 끈도 매지 말라)

李下不整冠 (이하부정관,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

 

살다보면 오해나 구설을 사는 일이 많습니다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참 억울한 일이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 혹은 조건 혹은 배운 지식 경험 등의 눈 높이로

상대를 맞추어 보거나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에

편견등의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거나 몸을 담을때는

그 인연들의 눈높이를 잘 헤아려 처신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구설도 오해도 모두 다

내 발길 눈길이 행하여 일어나는 것이니

인연 아니하면 내 할일..  내것이 아니라면

아예 마음두거나 행하지 않는 근원적인 지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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