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불교방송을 우연히 잠시 보고 몇자  올립니다

 

-서양에서 근세에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외친이후 철학자들은 더이상

신이라는 부분에 대해 논하지 않는다- 강의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부처님은 이미 바라문교의 폐해를 말씀하면서 신의 사회가 아닌

인간의 사회를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에도 니체이전 ...

수운 최재우가 이미 내 마음이 곧 하늘이다고 깨달음을 설파했습니다

 

신이 있다는것은 곧 신의 제자나 신의 아들이나 신의 가족 신의 백성만

존재할 뿐입니다

그것은 곧 신의 영역밖에 사는 모든이들은 차별되어 불리어 집니다

 

최초의 차별심은 소수의 특혜의식을 가진 신의 종족에서 기인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그런 의미에서 무신론자입니다.

신은 하늘이나 특별한 계층 계급에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 누구나 모든 생명체 어디에나 평등하게 그 고유한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곧 자성불성이고

그것이 곧 견성성불의 바탕이 되는 깨달음입니다

 

우리 누구나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위대한 가르침....

이미 2,500여년전 석가모니부처님의 위대한 깨달음인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사물하나라도

작은 생명체하나라도 나와 같은 귀중한 존재이기에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자비심이 강조되는것입니다

 

이웃사랑 생명사랑 ....우리사회의 기본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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