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는 무를 낳고
무는 유를 낳는다 하듯이
차면 기울고 비면 찬다는 말씀처럼
사람인연의 시작이란 곧 이별을 의미한다 합니다.
만남은 헤어짐이란 말과 동주하니
이것이 세상사 인간의 인연 관계입니다
본시 좋은인연이란 없으며
본시 나쁜악연도 없으니
소중히 잘 마무리 해야 할것입니다
-또 다른 인연의 시작을 위해 먼길 떠나기 앞서 어제에 이어 또 몇자 회한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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