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은 요즘 몇일

흐리고 비구름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감기기운도 있고 목이 많이 안좋습니다

계절은 무더운 6월인데도

따듯한 물한잔 그리워지더니

오늘아침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주 화창하고 맑은 하늘 수평선 사이로

아침일출이 따듯하고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채 한두시간도 지나지 않은 지금....

초여름 태양이 작렬을 하니

오히려 어제 비구름낀 날씨가 그리워집니다

 

사람마음이 이렇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것은 제자리인데

내가 항상 변덕심으로 세상을 대하는 것입니다

있을때는 소중한줄모르고

없을때 찾는 그리워하고 찾는마음...

 

부부관계이든

가족관계이든

친구든 이웃이든 동료든...

있을때 소중하고 귀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잘 가꿔 나가야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