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처럼...천일기도 법문 711일째

밤사이 자고나니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7회연속

진출했다는 반가운 내용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각각의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을 했을까 가히 짐작이 됩니다

 

70년대에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기위해

 번번히 고배를 마시던 것도

한번 진출하고 나니 연속으로 아주쉽게

일이 잘 풀리는것 같습니다

 

신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업을 쌓고 기도를 하고 발원을 하고 서원을 세워도

우리가 소망하여 간절히 바라는 일에 대한 것들이

쉬이 이뤄지지 않아

부처님과 제불보살님들의 원력과 가피에 대해

또 의심하기도 하고 원망하기도 하며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월드컵진출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간절히 바라던

선수들과 국민들의 노력 염원처럼

우리가 원하는 일들에 대해

정말 죽기살기로 노력하고

간절히 발원한다면 가히 못이룰것이 없습니다

 

대저 모든일은 처음이 어렵지만

그 응당의 과보는 그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내 정성과 열성을 다하여 이루어진 일들은

쉽게 무너지지도 않습니다

 

각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월드컵 예선전을 잘 통과한 선수들처럼

우리 불자님들도

내 모든것을 다해 신행 잘한다면

분명히 좋은 과보로 영원히 돌아올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무엇이든지

열과 성을 다한다면

분명히 그 과보는 응당히 내게 올것이며

결코 못이룰일도 결코 무너질일도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