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 유명한 정치성향의 목사님이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언론에 기고한 것을 보았습니디만

이는 한면만 보고 양면을 보지 못한

편협한 정치적 발상이자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생명은 소중하고

또 그러한 생명을 어느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함부로 할 권리는 없습니다

 

또 죽음이 있기에 삶이 가능한 것이고

삶이 있기에 죽음이 있는 것이니

 이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그누구도 죽음을 피할수 없습니다

 

이렇듯 삶과 죽음은 하나이기에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도 없지만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주어진 여건이 아무리 열악해도

자신의 단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학대하거나 자해해서도 결코 안됩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자살이란

사실은 사회적 정치적  타살이다 까지 극단적으로 표현합니다만

 

스스로 안타까운 목숨을 끊을수 밗에 없는

그러한 결과의 과정에서 배타적인 생각으로

사회와 정치적 집단의 이해관계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끔 방조하거나

의도적 여건과 조건 환경을 조성하여 죽음으로 몰고간

사회적 정치적 책임도 진정 엄중하다 할것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입니다

나와 내 가족 내 집안 내 집단의

명예와 생명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사상과 철학 계층 지역 인종 종교 국가가 달라도

함께 사는 소중한 생명임을 자각하여

서로 아끼고 보살펴주는 상생상존 화합과 조화의

다함께 잘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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