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를 맞아

새삼 한국 정치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작년 초 기도 법문에

이명박 현대통령의 취임을 맞이하여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의 한국의 정치현실이란

권력의 변화에 따라 보복과 탄압이 악순환되며

적용되는 법의 잣대 또한 달라졌던 역사를 가지고 있었기에

오로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권력으로서

상호 증오와 핍박의 정치적 악순환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서원하였습니다만

 

최근래 또다시 구태의 정치적 억압과 과잉법리 적용등으로

이해 관련되는 많은 당사자와 일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수많은 정치적 행위의 결과적 산물로서

 

오늘 또다시 유능한 정치인으로서

한국 민주화운동에 많은 기여를 하였던

노무현 전대통령의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됨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자대비 생명사랑

조화와 화합의 세상을 구현하자는 부처님말씀처럼

 

다시한번 오늘을 계기로

여야와 지역, 생각과 사상을 극복하는

상호 조와와 화합, 상생의 정치실현으로 

나라의 국민이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비록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부디 고인의 영령이

아미타 부처님계신 서방정토 극랑세계에 왕생하기길

부처님 전에 엎드려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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