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란 본시 하나인데
아침다르고 저녁다르고
사안에 따라 왔다 갔다
이익에 따라 좋았다 싫었다 하니
천가지 만가지 마음중에 어느것이
본래의 내 마음입니까?
오늘 어김없이 솟아오르는
추석 한가위 보름달처럼
늘 한결같이 한날 한자리에
환하고 둥글둥글한 마음으로
떠올라 세상비추어 주는
사람마음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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