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되는 사물 그 자체는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다 .
다만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그 대상을 차별한다 .
- 잡아함경 에서 옮김-
돈이 없다고
학력이 낮다고
직업이 천하다고
외모가 다르다고
연고지가 다르다고
생각이 다르다고.....
우리사회는 유달리 차별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불자라면
외양이나 형상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눈을 가져야 합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화려한 겉치례
아름다운 미사여구에도
흔들림없이 내면의 감춰진 진리를 볼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하고
귀한 인연이기에 자비심으로 광명을 비추자는
부처님 말씀 잘 배우고 실천함으로서
저절로 얻어지는 혜안이자 삶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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