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은

원래 꿈을 잘 꾸지 않습니다

 

다른 스님들이나 불자님들 중에는

기도시에 혹은 기도끝에

좋은 꿈을 꾸었다 선몽을 꾸었다

평소에도 무슨일이 있으면

꿈을 꾼다 등등의

꿈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스님은 스님이 되기전부터

혹은 스님이 되고나서도

꿈을 잘 꾸지를 않아서

나는 꿈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나보다 하고

살았는데

 

이 삼천일지장기도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무슨 일이 있거나 변화가 있을때

정말 현실같은 꿈을 세번을 꾸었는데

 

지난 기도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강원도 토굴의 동안거기도끝에

지장보살님을 친견하고

이후 수많은 좋은 일과 인연들이 일어났던일

 

또 그토록 바랬던

강남의 반포동 금강선원법당을 처음 얻었던 날

 

그리고 어제 말씀드린

파주산사 극락전 법당의 큰일이 있었던 날에

꾼 꿈입니다

 

이후 지금까지

크게 생생하게 기억될만한 꿈을 꾼적은 없고

스님의 기도중에

불자님들 관련 좋은 일들이 있을때마다

크고 작은 일들에 관한 선몽같은

어렴풋한 꿈들 몇가지 꾼것은 있습니다

 

아무튼 스님이 꾸었던 세번의

이 꿈들은

 

마치 옆에서 사람이 이야기 하듯

생시인지 꿈인지 모를 정도로

생생하게 일어났던 일들이라

스님이 지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기도자에게 일어나는

선몽일수도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스님이 매일 사시마다

파주 암자 극락전에서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하는 사시(巳時. 오전9시~11시)의 시간에

또 매일 기도하던 바로 그 자리에

집채 반만한

정말 큰 암석이 떨어져서

법당천장을 뚫고 들어와

법당바닥까지 박혀버렸고

법당전체가 마치 폐허가 되어

상상조차 못하는 큰일이 일어난것입니다

 

스님이 만일 그때 반포의 금강선원으로

나가지 않았다면 무슨일이 있었을까 하며

그 당시에도 지금도 돌아보며 생각하면

생사가 달린 정말 아찔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스님은

기도덕분인지

큰일이 있을때마다

부처님과 지장보살님과

신중선신님들의 가호의 돌보심으로

살아온것입니다

 

이 파주 산사의 이후 이야기는

내일 또 이어가겠습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아래 사진은 당시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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