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제주도에 30년여만에 내린 엄청난 폭설로

제주도전역의 모든 교통이 마비되어

오고 가는데 많은 불편이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오늘부터 눈이 그치고

내일부터는 또 정상기온을 되찾는다 하는데

조속히 제설과 복구가 잘되길 기원합니다

 

이번에 여행객들이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숙식문제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서귀포 절이 제주시에 있는 공항과는 거리가 좀 있고

또 폭설로 교통이 마비가 되어 도움을 주지 못해

참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다음에 만일 이런 숙박 숙식등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어떤 수단이든지 서귀포의

우리 토굴넷 기도교육원 종남사 절까지 오실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불자님들 뿐 아니라 누구든지

제주도에 와서 어려움과 곤란이 있다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편하게 제주도 서귀포의 절에 오십시오

 

이번 폭설로 제주도는

지난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항공편이 전면 결항되고 있다는데

원래 스님은 어제 일요일에 종남사에서

섣달보름 인등법회를 봉행하고 서울로 오려고 했는데

지난 금요일 밤에 

서귀포의 기도교육 행사를 마치고 서울에 올라와서

지금 기도 신행일정들에는 차질이 없어 참 다행한 일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오늘 아침에

서귀포 종남사 기도교육원의 일우스님이 폰으로 촬영한 현지 사진입니다

 

 

 

 

제주도에 이렇게 많은 눈이 오기는 30여년만에 처음이랍니다

이번 폭설로 항공편등 마비가 되었다는데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복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제주도 서귀포 종남사 기도교육원 불사에 대한

자세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불사과정에

우리 토굴넷 기도 인연 불자님들 한분 한분의 정성과 마음에

다시 한번 참 감사하다 말씀 드립니다

 

제주도 교육원 만들기 불사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권선을 하는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도


강남법당의 기도법회등에서
여러소식들을 조금씩 들으시고 지난달 초에는

서울 경기지역 사시는 불자님들 다섯분이

3일간의 귀한 시간내어 오셔서

절간 구석구석 모든 방사와 공양간도 깨끗이 청소하고
대웅전 법당의 묵은때도 청소하고
집기 그릇세척 미관 창소 단장등 참 고생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부처님 모시는 일들과 살림살이가 아주 청결해졌습니다

 

또 사찰외벽 페인트칠과 단청보수
겨울철 난방점검으로 네곳이나 되는 보일러수리부터 시작하여
난방유 10드럼 급유와 경내 가로등등 조명공사,
노후한 전기시설보완, 입식 공양간 조성, 벽지 도배, 장판,
기도방 새로 만들기, 급수 수도시설 세면 샤워장 하수시설

도량청소등 하나부터 열까지 손을 댈일이 참 많았는데

 

이 와중에

멀리 창원의 김종덕 거사님

또 파주 문산사시는 엄대식 거사님과
서울의 이철거사님이 회사를 쉬면서 까지 먼길 오셔서

크고 작은 설비공사들에 울력으로 보탬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스님이 작년에 제주도라는 곳을 

30여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번 불사로 짧게는 하루 이틀, 길게는 몇일씩

마치 옆집 드나들듯이

두어달 동안 열번도 더 들락거리면서 

일우스님과 함께 구석구석 손을 안댄곳이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 대웅전 법당에 불전함이 없었는데
송경민 보살님이 불사하여 주셨고
남양주의 김연환보살님과 김명희 보살님이
안치할 자리가 없던 반가사유상좌대비와
교육원에서 사용할 스님가사를 보시하였고
서울의 박윤자님 가족이 스님 입을 옷이 없다고

적삼을 보시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천의 이화남 보살님과
서울의 최윤숙 보살님이 쌀과 반찬부식등을
또 서울의 김미선 불자님이 새이불 이십여채를 보내주셔서
이번 기도교육원 살림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일산의 김지윤 보살님 가족과
인천의 한대수 거사님은
스님이 파주의 산사를 잠시 비울때
수시로 산사의 관리를 도와주셨고


또 도반이신 정법스님은 스님빈자리
산사의 새벽기도 소임을 맡아주셨습니다

 

스님이 이렇게 복이 많습니다

 

다들 어렵고 힘든 시절인데도
십시일반으로 물심양면 십시일반으로 기도동참도 해주시고
또 몸과 마음으로 스님의 불사에
귀한 마음내어 와주시거나 관심을 주신 덕분에
스님이 일차로 세웠던 시설정비 불사 계획들이 모두 다
지난주의 교육일 전날에 회향완료 되었습니다

 

비록 아직은
모든 시설과 내용이 다소 부족할수도 있지만

이제 종남사 토굴넷 기도교육원은
찾아주시는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이
기도하며 힐링하며 편하게 쉬고 가실수 있도록
정리정돈 잘되어 원래의 부처님 기도신행이 자리로

안착을 잘하였습니다

 

이제 남은일은
전국각지의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이
언제든지 가벼이 편하게 오셔서
드넓은 도량을 가득채워 주시고
스님과 함께 기도 잘해 주셔서
기도성취 잘하시는 일들만 남았습니다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전에
일차로 스님이 서원했던
토굴넷 기도교육원 불사회향 잘올리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제 제주도 서귀포 종남사
드넓은 3천5백여평의 토굴넷 기도교육원은
스님과 기도인연주신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 모두의
복지와 휴식휴양의 쉼터이자

집이자 별장이며 펜션이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집같이 편히 사용하십시오

 

내일 또 기도교육원 관련글 계속하겠습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천도재 불공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아래는 이번 기도교육원 시설정비 불사관련 사진입니다

 

파주문산의 엄대식 거사님이 설비공사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땅도파고 벽도 뜷고 ,,,처음시작할때는 이렇게 큰 공사일줄 몰랐습니다

굴착기에 ...절단기에...참 고생많이 했습니다

원래 이랬던 창고같은 방들이 아래처럼 깨끗하게 방으로 변했습니다

일우스님과 스님이 집을 한채 지어도 되겠습니다 ~~;;;

 이곳이 아래와 같이 샤워장과 세면장으로 변했습니다

서울의 이철거사님(김지윤님의 삼촌입니다) 이 또 이렇게 설비와 인테리어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사람생각과 실행력이 참 대단합니다 이렇게 드 넓고 깨끗한 세면대와 샤워장도 만들어 졌습니다

 원래는 창고였던 곳이 공양간과 열명도 더 잘수 있는 기도방과 복도 세면장으로 변했습니다 

보일러가 모두 네곳인데 모두다 오래되어 하나도 못쓰는것을 이렇게 수리와 점검을 하여

다 고쳐서 겨울지내는데 난방걱정이 없습니다 눈올때 작업했습니다

야간 경관 조명작업도 했습니다 사찰경관이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대종각을 비추는 조명도 만들고 앞으로도 야경을 아름답게 조성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서귀포 종남사 -토굴넷-기도교육원은 이렇게 해서 두어달간의 공사끝에

우리 불자님들 누구나 편히 오셔서 쉴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지장재일 불공법회 동참하세요)

 

모래 1월27일(수) 오전 10시30분에

서울의 강남법당 금강선원에서

지장재일 업장소멸 영가천도 불공법회를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직접 오시고

바빠서 못오시거나 멀리 있는분들도 십시일반의

불공 동참공덕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참축원비는 3만원입니다


불자님들이 올려주시는 기도와 불공동참비는

스님의 토굴넷 불사공덕으로 회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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