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47일째...차별없는 불자의 신행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여름 산사에서

스님과 함께 하안거를 보내셧던

범서스님이 서울에 볼일이 있어 겸사겸사 오신김에

산사에 오셔서 함께 몇일을 보냈습니다

 

경남 산간쪽에 조그만 토굴에 계신데

살림이 잘 되지 않고

불자님들 포교와 신행이 예전같지 않아서 힘들다고

요즘 우리 불교현실에 대해서

참 많은 말씀을 나눴습니다

 

특히 불교의 위신이 점점 약해지는 현실과

불자님들의 신심있는 신행이 점점 안되는 현실속에

토굴스님들이 기도정진 수행과 포교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살림살이를 직접 실감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얘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요즘은 불자로서 가장 기본적이라 할수 있는

초하루도 관음재일등 법회를 잘 모르거나

바쁘다고 신행동참을 잘 하지 않는 현실속에

우리 스님들 할일이 참 많구나 하는 책임감도 듭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꼭 규모있는 사암 이름난 사암을 쫒아서 신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작은 토굴이라도 

올바른 불도의 길을 잘 가시는 수행자나 토굴 살림도 두루 살피셔서 

불법 포교와 신행에 함께 동참 잘해주시는 공덕도 중요합니다

 

두루두루 다함께 부처님 신행이 잘되어야

부처님법이 널리 퍼져 다함께 행복할수 있는

부처님 불국정토가 될것입니다

 

분별심과 차별없는 부처님 신행 잘 합시다

 

스님의 소원성취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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