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185일째...산사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이 가을들어 첫번째 주말입니다

 

가을장마가 시작되었는지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천둥소리도 간혹 들리며

한동안 조용하던 산사가 좀 요란합니다

 

이 비 그치고 이제 조금있으면

이 산 저 산 이 들 저들 가득

코스모스니 국화니 억새등으로 가을향기가 가득하겠지요

 

이곳 산사에도 단풍이 한잎두잎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는데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으니

단풍으로 물드는것도 시간문제일것 같습니다

 

재작년 가을 처음으로

이곳 산사에 왔을때 산사의 가을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차마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였는데

올해도 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틈나는 대로 가을단풍으로 물드는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소식들을

우리 불자님들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시간나시고

사정이 되시면 한번 오셔서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풍광도 즐기시고

스님과 함께 차도 한잔 나누며 세상살이 말씀도 나누고

부처님전 자기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시고

기도삼매에도 한번 빠져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첫 주말

우리 불자님들 모두 편안한 휴식의 시간되십시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천도재 불공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아래 사진은 산사 마당앞 한잎 두잎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을 폰으로 담은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재작년 가을에 담아둔 이곳 산사의 가을풍광입니다

 

 

스님의 산사 마당앞의 단풍나무가 한잎두잎 가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 산 가득 가을 단풍소식으로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산사 건너편 비륵바위 주변도 조금씩 노랗고 빨간 단풍이 한잎두잎 하루가 다르게 물들고 있습니다

재작년 가을에 주동수 사진작가님이 촬영해주신 늦가을 산사의 풍광사진입니다

산사 입구 다리건너오는 쪽 계곡주변의 단풍이 참 운치있고 아름다웠는데 올해도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할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오셔서 세속의 복잡한 마음을 좀 씻고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