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603일째...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우리가 보통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사를 많이 합니다

 

불가에서는

복은 내가 직접 지어서 먹는 것이지

받거나 주는

상대가 있거나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라 합니다

 

타력의 어떤 대상으로 부터 받는것은

사실은 내것이 아니라서

언제 받을지도 언제 줄지도 모르는

내 마음대로 할수 없는 것이라서

정작 필요할때 쓸수 없는 것이되고

 

스스로 자기 밥짓듯이

자기가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언제든지 필요할때 사용할수 있어

그것이 정말 필요한 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부터 우리 불자님들은

우연히 왔다 갔다 하는 복이 아니라

내가 원할때 마다 찾아 먹을수 있는 

복을 잘 지읍시다 

 

토굴넷 불자님들 모두

2014년 하시는 일마다

가시는 걸음마다

늘 불보살님들과

팔부화엄성중님들의 가호가피

가득한 한해 잘 지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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