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새해 운명이니 운세니 이런것에

우리 불자님들의 관심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세상살이 경제나 사회를 예측하는

수많은 각계의 합리적인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올해 경제가 어떻고

세계경제가 어떻고

북한이 어떻고 하는 전문가적인 예측은 할수 있겠지만

복잡한 이사회의 미래가

그대로 결과 지어진다고는 아무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사람팔자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복잡다단한

한사람의 중요한 인생의 운로를 마치 신이 된듯이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고...

함부로 예측이나 장담이나 예단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자기 인생을 누가 가장 잘 알겠습니까?

 

심지어 하루에도 열두번

천변만변하는 자기 안의 마음도 모르는데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이들에게

내 인생의 중요한 진로를 묻고 거기에

내 삶을 맡겨서야 되겠습니까?

 

시중의 제 운명학이란 것은

하늘에서 신이나 누가

무슨 신통한 비법이랍시고 던져준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랜 역사적 경험과

여러 인문적 사회적 경험적 지식에 의존해서

미리 정해진 이론이나 혹은 세상살이 경험을 토대로

학문적으로 정리한 것이기에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수는 있겠지만

사실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노력이 뭣때문에 필요하겠습니까?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요즘 겨울철에도 생산되는

딸기니 수박이니 하는 것들의 태생적 사주팔자는

사실 늦봄이나 여름이 제철입니다만

겨울철에도 사람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이 우리 제사상에도 오르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자기 마음 잘세워

자기 하기 나름에 따라

얼마든지 자기 태어난 숙명이나 사주팔자 따위는

바꿀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통상 운명이라 하는 운(運)

즉 운전할 운이라는 이 글자는

자기 스스로 운전(업식쌓기)하기에 따라

좋은길도 나쁜길도 갈수 있다는

적극적인 불가의 운명론입니다

 

부처님법은

사주팔자 즉 숙명이나 각자의 업식으로 인해

이미 바꿀수 없는 어떤 삶으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부자도 가난도

모든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비록 세상살이 답답하고 힘드시더라도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지 못하고

운명이니 사주팔자니 이런 타력에 의존하여

자기 중요한 인생을 맡기시렵니까?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서 잘 걸어가는 법을 설하신

절대불멸의 진리이신

부처님 말씀에 의지한 불제자가 될것입니까?

 

실패도 성공도

불행도 행복도 결과는 모두 나의 것입니다

 

아무도 내인생 책임져 주지 않고

아무도 내인생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우리 불자님들 모두

스님과 함께 이곳에서

부처님법 공부도 잘 하고

부처님전 공덕도 잘 쌓고

부처님주신 기도도 잘 하여

스스로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인생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 동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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