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겨울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어제 강원도에 계신 어느 불자님이

스님께 춥지 않느냐 걱정해 주시는 전화를 주셨는데

사실 지난 오년여간 보냈던 강원도 토굴보다는

여기 경기도 토굴날씨가 조금 더  견딜만 한것 같습니다

불자님도 강원내륙의 고원 태백이라는 곳에서 계신데

오히려 스님 걱정해주시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엄동설한...

우리 주변에 정말 어렵고 힘들게

요즘 시절 보내는 분들 많은데

스님이야 사실 참 과분한 겨우살이입니다

 

불자님들 시주금으로 사는 따듯한 방도 있고

또 우리 불자님들 비하면 힘든일도 하지 않고

법당에서 목탁만 치고 기도만 하는데

무슨 힘든일이 있겠습니까?

 

사실 이 추운것도 자기 처지와

마음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면 봄이와도

마음이 따듯할리 있겠습니까?

그리고 내 등따시고 배부르면

남 배부르고 추운줄 모르는 법입니다

 

우리 주변 나보다 더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이번 겨울 잘 보내실수 있도록

우리 불자님들은 좋은 마음잘 내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도자는 음덕과 자비심의 행도 함께

쌓아야 성취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 마음으로 기도하시는

우리 불자님들 되십시오

 

스님의 49일광명진언 기도동참과 동안거 초공양 기도 동참및

불공 천도재 상담문의는 010-2896-7976 입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입니다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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