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시월에 햇곡식을

신에게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비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

상달 불공 고사의 유래입니다

 

불가에서는 요즘에도 통상

다가오는 새해에 풍년이 들게 해달라 빌었던

상달 불공고사의 풍습처럼

이달부터 섣달전에 가문과 가정의 안락과 자손의 창성

혹은 사업과 재물의 번성을 발원하며

집이나 사업장등에서

상달 불공을 많이 올립니다

 

이처럼 상달에 들이는 공덕은

사실은 한해 농사 다 끝났으니

자연에 감사하다는 회향의 의미와

또 다가오는 미래에도 잘 살펴달라고 비는

기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보다 더 나은 미래의 성취를 위해

해가 바뀌기 전에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는 참회의 의미와

또 크든 작든 내가 지금 얻은 성취에

감사하다는 나눔의 의미입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상달고사불공의 의미를 잘 새겨서

내년 새해에는 더 나은 삶을 사시도록

기도공덕과 불공덕을 정성껏 잘 올려야 하겠습니다

 

스님의 49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동안거 초공양 기도동참 및

뷸공 고사 천도재 상담 문의는 010-2896-7976 입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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