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의 건강 마음의 건강이 참 중요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음식도 중요하고

건강식품도 중요하고

운동도 중요하지만

내 안의 마음하나 평안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요즘 대량의 편리한 먹거리들의 시대이다 보니

예전 어머니 정성과 손맛은 사라지고

온갖 첨가제나 방부제가 든 음식들이

우리의 삶에 알게 모르게 깊숙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요즘 사람이 죽어도

잘 부패하지 않는다 합니다

우리 몸에 축적된 방부제나 보존제 탓이지요

 

음식은 있는 그대로의 천연 재료의 섭취나

약간의 도움되는 보조 약념들만 가미한 것이

원래의 좋은 성분들의 소화 흡수도 잘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기본 먹거리 조차 자본논리에 상업화되어

돈이 된다면 안보이는데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그런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역으로 이용하여

건강 보조식품이니 건강 음식이니 등등이 쏟아지고 

언론매체나 인터넷등을 통해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부족한 많은 정보가 넘쳐서

무슨 무슨 병이니 무슨 무슨 질환이니 정보과잉이 되어

오히려 정신적으로 매사에 더 불안한 삶을 살고 되고

영리적인 이득과 결부되어 또 득을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일본 방사능 공포로

우리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우리 연근해 수산물의 방사능수치는

허용기준의 적정선 이내라 합니다

안심하시고 드셔도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방사능은 당연히 사람 몸에 해롭습니다만

수십년이래 그동안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핵강국의 핵실험 등과

체르노빌 핵사고등 핵관리의 문제등으로 인해

이미 전세계적으로 자연에 퍼져 존재하는 그 많은 방사능으로 인해

암이니 여러가지 새로운 질병들이

사람 건강에 영향을 끼친 것들에 대해서는 

평소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이제와서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 이구동성 하는 것은

국내 수산 관련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본 핵 발전소 사고로 인한 문제야기를 계기로

다 함께 사는 우리 지구의 안위와 인류의 미래 건강을 위해

앞으로 자라날 우리 후손들을 위해

핵이 주는 위험성에 대한 관심과 경계는 

더욱더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실제 부처님은

지금처럼 의료기술은 커녕 건강식품이니 먹거리 개념도 없었던

기원전에 태어나서도

물한잔 생쌀 몇알 그리고 일종식 등으로도

건강 장수하며 항상 맑은 정신으로

그리고 좋은 기력과 기운을 유지하며

자신의 할일 중생구제 잘 하시고 열반하셨습니다

 

음식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맑고 정신이 온전하며 평온한것이 제일입니다

 

건강중에서 제일은 마음의 건강입니다

사람이 나서

육신이 짧게 살고 길게 사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사람으로서 할일 잘하고

사람도리 잘하고 선업 공덕 잘쌓으며 살다 갔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측면에서 부처님법은

마음의 장수약이며 마음의 건강먹거리 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부처님법 열심히 수지 잘하여 

마음건강히 행복하게 오래 잘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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