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임을 아는것

그것이 극락입니다

 

찰나는 눈을 깜빡이는 아주 짧은 간격과 시간을 의미합니다

한숨을 들이쉬는 순식간 보다 더 짧은 시간입니다

요즘의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75분의 1초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반대로 영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정반대로 아주 아주 긴 세월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나고 죽음까지의 시간

 

사실  광대한 우주 시간과 지구의 역사 비하면 

 

한갓 찰나 지나지 않습니다.

 

이 짧은 눈 깜빡임보다 못한 짧은 사람의 삶이지만

늘 평생이라는 착각속에 살다보니

감각기관인 육근이 가는대로

늘 탐진치 삼독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것 니것 내편 니편 분별하며 이리저리 갈팡질팡 헤메는 것입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찰나의 인연인데도 영겁의 인연으로 착각과 집착을 하니

마음도 몸도 모두 불행한 것입니다

 

오늘도 주변 단풍이 더 깊게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산하도 또 얼마있지 않으면

추풍낙엽의 신세가 되고 겨울 거센 눈바람에 다른 모습으로 변할겁니다

그리고 또 봄이 오면 아름다운 꽃과 신록으로 온산하가 우거지겠지요

 

사람살이도  늘 찰나와 같음을 안다면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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