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가

젊은 시절 수행자로서 만행을 할때

경주황룡사에서 귀족이 부처님께 올리는 호화로운 연회공양자리에 나타나서

일갈을 하며 참된 공양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 첫째,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어 살리면

그것은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다.

둘째는 병들어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을 보살펴 살리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 또한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다.

셋째는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을 돕고 위로하는 것이다.

이 또한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다

네 번째는 청정하게 수행하는 수행자를 잘 외호하는 일이다.

부처님 법에 따라 바르게 수행하는 수행자를 잘 외호한다면

그 또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공덕과 같다.-.

 

자신의 복만을 발원하는 기복불교가 성행하던

신라시대 귀족불교시대에 원효대사는

참된 공양이 무엇인지에 대해 부처님 말씀을 빌어

대중들에게 설하였습니다

 

참된 공양 실천하시는 불자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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