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강원도는 추석이 지나니
벌써 새벽기온이 마치 겨울같이 쌀쌀합니다
불과 한달전 올여름 무더위로
많은 분들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비록 올해는 무더위에 많은 비에 태풍도 잦았지만
그래도 산하 대지 들판은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제자리로 돌아와 가을 본래의 모습이 완연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여름내내 부지런히 움직이신
농부들의 가을걷이처럼
우리 불자님들 살림살이도 하고자 하는 일도
근기있게 잘 마무리 하시고 잘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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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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