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정보소통의 이기물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게 쏟아지는 21세기는 돈과 더불어

폰이나 컴퓨터가 신이 되어 버린 시대입니다

 

예전 정보와 소식을 알기위해

자신이 찾고자 하는 가치를 위해

천리길도 마다않고 혹은 목숨을 걸며 세상을 주유했던

시대에 비하면 지금의 현실은 천지가 개벽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사람하나 만나기 위해

몇시간씩 혹은 몇일씩 한자리에서

이제나 저제나 목을 빼며 초조하게 시간을 보내던 것도

불과 삼십년전 일입니다

 

무엇을 알아보는데

단 일초도 걸리지 않으니 빨라서 좋긴하고

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아무데서나 원하는 정보나 소식을 알수도 있으니

좋긴 하지만 이것도 역시 사용하는 이의 마음에 따라

좋은 도구가 될수도 아니면 범죄나 나쁜일에도 사용되기도하고

돈을 벌어주는 수단도 혹은 정치적 수단으로

혹은 외로울때  친구같은  혹은 게임등 장난감으로서 ........

 

그 사용용도가 헤아릴수 없을 정도이니

그 위력은 정말 끝이 없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지전능의 이기물들도 전원 하나

내 손가락 버튼 하나에 따라 그 수명도 왔다 갔다

사용법도  기능도 내용도 왔다 갔다 하니

이 기기들의 노예가 되느냐

주인으로서 기기들을 마음대로 다루느냐는

전적으로 사용자들의 몫입니다

 

즉 예전 농경사회 호미나 중세 전쟁터의 무기등과 같은

사람이 만들어 낸 수단이나 도구일뿐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자리나 주변상황에 상관없이 아무때서나 아무때나

부단한 손가락 놀림으로

기기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 하는 아쉬운 일도 많이 보이는 시대입니다

 

기왕이면 실제하는 주변의 사람관계와 현존하는 세상일에

이 기기를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잘 다루어

내인생의 유용한 보조동반자로서 자리매김 잘했으면 합니다

 

아직도 세상의 주인은

따듯한 정과 마음이 살아 숨쉬는 사람이라는 귀한 존재입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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