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말씀드리지만

지금 힘들거나 행복한 것은

내가 지은 업의 결과로서 당연한 귀결입니다

 

결코 우연히 괴롭고 행복한것은 아닙니다

 

지금이 극락같고 행복하신 분들이야

더 열심히 좋은 인연을 잘 가꾸어 나가고

또 선업의 공덕을 꾸준이 쌓아 나가면 됩니다만

 

지금 힘드신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현재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주변 인연과 환경을 완전히 끊고 당면의 시급한 문제를 외면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여 더 다른 악업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나

혹은 홀로 고고히 세상에서 벗어나 도피성 행위를 하는 것은

일시적 미봉책이거나 자포자기적인 무책임한 행위여서

결코 근원적 업의 고뇌에서 벗어날수는 없는 것입니다

 

부처님법과 수많은 선지식에서 늘 강조한

그 해답은 오로지 내 안에 있습니다

 

요즘 장마철 내리는 비 하나만 봐도 그 해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무심히 자연현상의 일부로서 내리는 비가 무슨 도술 부리는 것은 아닌데도

처한 환경에 따라 비를 보는 시각은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이들은 비하나에도 추억과 낭만의 감상에 젖고

어떤 이들은 우울증에 괴로워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농사에 도움이 되기도 망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장사에 혹은 사업에 지장을 줄까 노심초사 하고

어떤 이들은 하루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비는 하나인데 마음은 수천가지 입니다

 

피할수 없다면 이왕 주어진것 즐겨라 라는 격언이 있듯

내 주변 환경은 내 마음대로  바꾸기 힘들지만

내 안의 마음 하나는 얼마든지 내 하기 따라 내 마음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세상의 노예가 되느냐

세상의 주인이 되느냐

세상에 맞춰 사느냐 내 마음에 세상을 맞춰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내안의 마음하나 잘 먹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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