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도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 모신문 기사제목입니다

 

선업의 공덕 쌓아야 내 복락으로 돌려받는다 라는

불교의 교훈적 얘기인 적선의공과에 따르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좋은 일을 많이 하다보면

나중에 그에따른 인과응보의 필연성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얘기는 늘상 듣고 아는 얘기입니다만

막상 현실에서는 착한일을 하면 무조건 손해다

혹은 내가 지금은 사정상 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등등의 이유로

선업을 쌓는 일에는 등한시 하는것 같습니다

 

능숙한 기능공이 될려면

그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매달려서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유능한 실력자가 되는 것이지

평소에는 게으름피우다 어느날 갑자기 큰마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자되는 실천적 과정을 무시하고

어느날 갑자기 일확천금을 가질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사기꾼이나 하는 짓입니다

 

"부자가 되면 나도 좋은 일 많이 할거야 지금은 여유가 없어"

 

이 얘기를 역설적으로 하면

부자가 되지 않고 마음의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죽어도 좋은일 안하겠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내형편이 안되면 안되는대로

따듯한 마음내는 무재칠시의 보시부터

혹은 각자의 사정과 조건에 맞추어 할수 있는

십시일반의 재보시 울력보시등등 좋은일 할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연말연시라 합니다

좋은일도 내 한마음 내는 작은 한걸음부터입니다

좋은일 하는 연습 미리 미리 많이 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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