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에서 살고 싶습니까?...천일기도 법문 875일째

"사바세계가 곧 극락정토요,

현실세계와 극락세계가 다르지 않다"

 

-극락에 대한 선지식중에서 옮김-

 

죽어서 나는 좋은 세상을 극락이라 합니다

하지만 위의 말처럼 극락은 꼭 꼭 죽어서 가는 곳만이 아닙니다

 

아미타불의 본원에 의해 성취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은

몸과 마음이 괴로움이 없어 영원히 즐거운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은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제불보살님들의 말씀을 잘 깨달아

그 도의 깊이와 성취에 의해 세속의 모든 번뇌망상을 끊고

항상 즐거운 신심을 유지한다면 그것이 극락임을 의미합니다

 

살아서 이 극락으로 가는 깨달음을 얻는 길이 바로 부처님법입니다

 

만일 죽을때까지 매일 매일을 번뇌망상의 지옥에서 사느냐

안락한 마음을 유지하여 평생을 극락에서 사느냐 이선택의 답은 분명합니다

 

현실의 내 삶이 어렵고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세상타령 물질타령 팔자타령 인연타령 하고만 있기보다

지금 당장 부처님법 만나뵙고 부처님 말씀대로 사시면 됩니다

 

극락은 부처님인연 만나려는 분들에게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아무 이유와 타산내지 마시고 그냥 무주상 보시의 마음내어

부처님법 열심히 공부하며 공덕을 쌓든 정진기도든 참선수행이든 

근기있게 발원 정진하는 것입니다

 

힘들다 어렵다 하시는 분들 많은 요즘...

모두들 극락같은 세상은 마음에 그리지만

불심과 근기가 약해져 신행이 일치하지 않는

요즘 현실이  안타까워 몇마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