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좁디좁은 우물속에 살면서 자신이 보는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냥 생각하며 사는 이들을 비유한 말입니다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처님법의 크기와 깊이가 한량없다보니

인간의 아상높은 짧은 생각과 오만한 행동들에 대해서

뛰어봐야 벼룩이라는 뚯입니다

 

이 오묘하고 광활한 대자연의 법칙으로 보면

연못의 작은 미꾸라지 한마리에 지나지 않는 짧고 유한한 사람생입니다만

마치 그것이 전부인냥 작은 이익에 매몰되어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팽개치고 불법을 멀리하며

탐진치 삼독심에 빠져 내가 제일 잘났다 내가 제일 올바르다

중상모략과 아귀다툼하며 자신의 작은 이익을 위해 매몰되어 

자기중심의 아집높은 생각으로 사는 세상입니다만

 

모든것은 하룻 강아지 신세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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