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재일의 근거는 -여래찬탄품- 에서 근거한다

 

십재일에 대해 ...

 

".......미래세의 중생들은

매달 1일 8일 14일 15일 18일 23일 24일 28일 29일 30일 에

중생의 모든 죄를 모아서 그 경중을 결정받는다

 

....십재일에 부처님과 보살님과 모든 성현의 존상앞에서

이경을 한번 읽으면 동서남북 백유순 내에서는 모든 재앙과 고난이 없으며 

그가 사는 집안의 어른이나 어린이가 현재 또는 미래 백천세에

영원히 악도에서 벗어나게 될것이며 매달 십재일에 이경을 한편씩 읽으면

 현재의 이 집안에 모든 횡액과 질병이 없게되고 먹고 입는것이 풍족하게 되리라" 

 

현대 한국불교에서는

이중에서 매달 음력 18일만 지장재일로 삼아 지키고 있다.

원래 십재일이 모두 지장보살과 관련된 날인데

오늘날은 그중에서 8일은 약사재일 24일은 관음재일로

그리고 18일은 지장재일로 남아있다

 

지장재일은 지장청이나 괸음시식 지장기도를 하여

망자 영가 천도를 하여 조상을 극락으로 보내주며

자손역시 번창하길 기원하는 재의식일이다

 

지장기도인이라면 마땅히 지장재일에 안근 사찰을 찾아 동참하여

복업의 공덕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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