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제는 살아 잇는 동안에 미리 49재를 지내

왕생극락하고 장수하자는 의식에서 시작된 의식이다

 

이의식은 음력으로 윤달이 들어 있는해 거의 모든 사찰에서 행해지고 있다

 

"시왕경"에 의하면 원래 이의식은 한달에 두번 치뤄야 한다고 한다

 

예수제의 기원은 ...

지장경의 이익존망품에 있다.

 

지장보살님은

 

"만약 어떤 남자나 여인이 살아서 착한일을 하지않고

도리어 많은 죄를 짓고 임종하면 그의 가깝고 먼 친척들이 휼륭한

공덕을 지어 복되게 하더라도 7분의 1만 죽은 사람이 얻게되고

나머지 공덕은 산사람에게 이익이 되어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현재와 미래의 선남자 선여인이

잘듣고 스스로 잘 닦으면 그 공덕의 전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망자를 위해 아무리 정성을 다한다 해도

망자는 그공덕의 7분의 1밖에 얻지 못하므로 살아 있을때

미리 재를 지낼 필요성이 생겼고 이것이 바로 생전예수재(生前預修齋)

로  되었다

 

죽고나서 아무리 공덕을 들여 망자를 좋은 곳에 보내고자 해도

7분의 1밖에 망자가 가져가지 못하므로

살아 있을때 예수재를 하여

공덕을 잘 쌓아 죄를 소멸하고 죽어서 극락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전예수재의 중요성을 잘 생각하여

극락왕생할 수 있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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