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부족하고 부덕하여 늘 깨우치고 일어나고자
열심히 정진합니다만
갈길 멀었음에 참회하고 또 참회합니다
두터운 업장으로 쌓인 인연의 고리가
온갖 번뇌망상으로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일어나는 이 중생의 마음속..
다 부덕의 소치라 여깁니다
덕망 높으신 큰스님들의 행적을 발뒤꿈치 만치라도 따라가면 좋으련만...
지난생 내가 만들은 모진 업장 지우려 지우려
오늘도 내 스스로를 돌아보며
참회하며 참회하며 모진 채찍질합니다
부디 좋은인연으로 함께 불도를 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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