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785일째...광명진언 기도 잘하는 법 2

날씨가 참 많이 덥습니다

 

기력이 약해지기 쉬워 건강을 위해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많이 드시는것도 좋습니다만

 

우리 불자님들은 평소에 꾸준히

기도를 잘 하시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하루 사시공양 한끼만 평생드시고도

수행을 통해 오래 건강하고 수명장수하신 부처님처럼

기도등 불가의 수행법들에 대해

수많은 고승선사님등의 깨우침 선지식들을 보면

몸과 마음 정신등

사람살이 모든것에 유익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몸과 마음 정신이 건강해야 귀신의 침범도

사회적 어려움도 이겨내고 자신의

할일을 잘 할수 있는것입니다

 

어제에 이어

광명진언 기도 잘하는 법에 앞서

먼저 기도자의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성취에는

세가지가 일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장소

기도시간

주력기도가 그것입니다

 

먼저 기도장소 입니다

 

일부 시중의 기도법들을 보면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운전을 하면서 혹은 일하면서 혹은 걸어가면서

밥하면서 등등의 장소에 상관없이 기도에 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경우 기도자의 마음과 정성이 분산되어

집중하기 힘들기 때문에 불자님들의 간절한 마음이

불보살님들에게 전달되기 힘듭니다

 

사람이 하나에 집중해도 될까말까한데

어떻게 멀티로 여러일을 동시에 집중하여

임할수 있겠습니까?

 

법당이면 법당

집이면 집

사무실이면 사무실등

자신이 기도에 가장 집중하여 임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곳이든지 일관성있게

기도 할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스님은 재가불자님들의 경우

일상속에서 가장 몸과 마음이 편한곳으로

각자의 가정내 조용한 방등 장소를 정하여

기도에 임하시라 합니다

 

편해야 불안하지 않아서 기도에 집중하기 좋고

다른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기도삼매에 빠질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분들은

기도성취에 좋은 곳들이라면

유명한 산사의 기도처니 영험있는 큰절이니

천리만리라도 찾아가서 기도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유명세답게 그런 유명기도처들은

온갖 사람들이 들락거리거나 서로

부대끼게 되어 기도에 집중하여

임하기가 힘들다 생각합니다

 

꼭 유명한 절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조용한 절이든 작은 암자든

조용한 방이든 사무실이든

자기가 편하게 기도에 정진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곳이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력으로 다니는 절이나 암자 

부처님 모신 곳의

기도법당을 하나 정하고

 

그리고 일상으로 자기 생활속에서 가장 편하게

항시적으로 기도에 임할수 있는 가정내 방이든

사무실이든 사업장이든 한곳을 정하여

 

늘 한결같이 기도에 임하고

불공의 정성을 다하면

바로 그곳에 부처님 법이 열리고

불보살님들의 극락이 열리는

법당인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간절히 기도에 집중하여 임할수 있는

그곳이 바로 기도처고 법당입니다

 

기도에 임할때는

이와같이 장소를 일정하게 정하여

기도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은 기도시간에 대해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메뉴는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광명진언 기도 동참과 백중일 영가천도재 동참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