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784일째...광명진언 기도 잘하는 법

내일은

이곳 강남법당에서

철야로 광명진언 지장기도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정진하는 날입니다

 

요 몇일 동안 스님에게 동참하시겠다

문의 주시는 불자님들이 많아서

참 감사합니다

 

그동안 광명진언 기도에 대해

어떻게 하면 성취가 잘 되는지

또 자기 스스로 집에서 기도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다른 기도와 함께 하는것 등등에 대해서

불자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들에 대해

스님에게 전화나 직접 방문하셔서

많은 질문을 주셨는데

 

오늘부터는 광명진언 기도 성취 잘하는 법에 대해

광명진언의 모든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점검하는 차원에서

 

스님이 말씀드리는 기도잘하는 법에 대해

글을 계속 이어 올릴예정이니

우리 불자님들은 꼭 참고하셔서

기도성취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틀전 거사님들과 함께

큰스님을 뵈었을때

이춘근 거사님이 질문을 하셧던

어떻게 하면 기도 성취 잘할수 있는지에 대해

큰스님이 말씀하신 법문을

먼저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불가의 모든 기도에 임할때 해당되는 원칙입니다

 

기도는 간절하게 임해야 합니다

 

이것은 기도에 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한 전제이겠지만

사실은 가장 어려운 마음내기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풍전등화라는 말처럼

바로  잘못 한걸음만 내딛으면

죽을수도 있는

높은 절벽벼랑 끝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면초가같은 심정으로

정말 살고 싶다는

기도자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절함이란

사생결단의 마음

꼭 성취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입니다

 

살려준다면 무슨일이라도 하겠습니다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자기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과 용을 써야 하는 것

그것이

기도자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 기도자의 기도성취에 임하는 마음들은

간절하지만

자기의 행동은 실제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즉 바라기는 하지만

꼭 그것에 죽기 살기로

정말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인가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 문제가 있는 분을 예로들면

힘들다 망할것 같다 빚 독촉에 괴롭다

월말이 괴롭다 부도가 날것 같아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 하면서도

자기 가진 것들은 꽉 쥐고 있으면서

좀더 편한것을 바라는 욕심의 마음이 아닌지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날때

아무것도 없는

빈몸 빈손으로 왔는데도

 

좋은 옷입고 좋은 집에 살며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자기것이라는 것을 만들며 채우면서

좀더 편한 삶을 살고 있는데

 

그것에 길들여져서

자기것이라는 것들을 

비우는 삶에 익숙하지 않은것

아닌가 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비우면 새로 채워진다는

부처님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실제 삶에는 행동하지 못하고

자기것을 꽉 쥐고 마지막까지

집착하고 있는 일이 많습니다

 

내 모든것을 걸고

올인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기도자의 간절한 마음인것입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받고자 한다면

내 손에 쥔것을 다 내려 놓아야 받을수 있듯이

 

내가 지금 당면한 모든 문제에

내가 가진 모든 생각과 마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다 바쳐서

이것 아니면 안된다 라는

결사 사생결단의 자세로

기도에 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내일 당장 죽는다 하면

지금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한다면

당장 몇 분 시간앞이면 생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절박한 상황이라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기도자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마음은 절박하지만

 

과연 내가 그것을 풀고 얻기 위해

내가 하고자 한 기도에 최선을 다하는지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임하는지

다시한번 자기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기도에는 세가지가 일치해야 합니다

라는 말씀으로 다시 글 이어가겠습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모든 메뉴는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광명진언 기도 동참과 백중일 영가천도 기도 동참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