縱遇鋒刀常坦坦     假饒毒藥也閑閑

종우봉도상탄탄      가요독약야한한

 

창,칼을 만나도 언제나 태연하고     

독약을 마셔도 한가롭고 한가롭도다


도를 성취하면 칼과 창으로 목을 천번 만번 끊는다 해도 

항상 태연하여 조금도 겁낼 것이 없어 대자유자재하다는 것입니다

 

-성철스님의 증도가 특별법문 중에서-

 

세간살이와 시중구설에 마음두고 몸주며

뜨거운 냄비위의 콩처럼 이리쿵 저리쿵

가벼이 뛰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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