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린이 날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은 부처님 마음입니다
세상에 대해 어떠한 편견도 오만도 집착도 가지지 않는
순수한 그 마음이 바로 부처님 마음입니다
다만....
검은 색을 칠하면 검은 색으로
하얀색을 칠하면 하얀색으로....
자라면서 부모와 이웃, 사회와 세상이
그 마음에 무엇을 칠하느냐에 따라
점차 부처님 마음의 본성을 잃어 갈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비록 내자식이 아니어도 내 자식처럼
본래의 부처님 마음 잃지 않도록
부처님의 마음으로 잘 보살펴주고 이끌어 주어
부처님으로 세상살이 잘 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우리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본래 부처님으로 오신 이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의 참된 주인으로 잘 자라나길 부처님전 엎드려
합장 삼배 발원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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