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듯 하다가 어느새 여름같은 날씨입니다

 

계절의 구분이 없어지는 건지

사람삶이 바빠서 그런건지

시간은 무심히 우리곁을 지나갑니다

 

지나고 보면

참 아쉬운 일들도 많습니다만

마냥 아쉬워 한다고

지난 일들이 지난시간들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장강의 물결은 언제나 뒷물결에 밀리어

저만치 흘러가고 오늘 이자리는 또 새로운 물결로

가득차 흘러갈것입니다

 

지금 무엇으로 다가오든

어떤 상황이 되었던

현재의 모습 현재의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그런 불자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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