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주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양력으로 봄 3월이 시작됩니다
이미 절기로는 벌써 봄에 들어 섰지만
우리네 마음속에는
아직도 차가운 겨울 잔설이 남아 있는
여러가지 아쉬운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이 없다면
봄의 따듯함을 누리지 못하듯
어려움과 고통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자연은 누가 뭐래도
겨울지나 봄으로 저절로 다가가듯이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 마음의 봄
내 미래의 봄을 위해
마음 잘 다잡고 잘 견디어 내시면
꼭 좋은 봄날이 올것입니다
차가운 겨울을 불평하기 보다는
봄맞을 준비잘하며 차분히 지금의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불자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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