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아쉬운 시간들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남은 한해를 차분히 잘 마무리 해야 하지만
경제도 정치도 연일 시끄럽고 혼란하니
연일 매서운 날씨만큼 국민들 마음도 편치 않은것 같습니다
'호질기의(護疾忌醫)'
가 올해의 우리나라 상황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되었다 합니다.
"문제가 있어도 충고를 듣지 않는다 " 라는 뜻이라 합니다
지금의 이렇게 까지 혼란스럽게 돌아가는 상황이 바로
위의 사자성어처럼 어느 집단과 어느 소수의 일방적이며
권위적인 국민과의 소통방식에 있다는 것입니다
민이 본이 되는 민주주의 시대에
과거 봉건시대처럼 왕이나 귀족집단이 주인이 되듯
일방적인 명령하듯의 소통구조는
필연적으로 분열과 상극의 배타적 사회를 만들수 있습니다
상하의 권위적 소통이 아니라
수평적 좌우의 민주적 소통이 되어야
진정한 화합과 상생의 사회가 된다고 볼때
최근 일련의 언론방송법 개악에 대한 여러가지 국회의
상황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자고로 정치란
백성이 평안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2009년에는 나의 이익보다는 타의 이익을 배려하는
대 자비심으로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시켜주는
그런 즐거운 정치와 경제 언론이 되어 주길
부처님 전에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토굴만행 > 천일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행복을 찾으세요...천일기도 법문 550일째 (0) | 2008.12.28 |
---|---|
남이 듣기 싫은 말은 하지 마라...천일기도 법문 549일째 (0) | 2008.12.27 |
스스로 일어서라...천일기도 법문 547일째 (0) | 2008.12.25 |
내일이 성탄절입니다....천일기도 법문 546일째 (0) | 2008.12.24 |
항상 깨어 있어라...천일기도 법문 545일째 (0) | 2008.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