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남의 원한이 생기고
지면 스스로 비굴해지나니
이기고 진다는 마음 버리고
다툼 없으면 스스로 편안하리라.

 

-법구경에서 옮김-

 

우리사회가 극심한 경쟁사회다 보니

어릴적부터 남을 이기기 위한

습관을 배웁니다

 

마치 약육강식의 세계관이 전부인것 처럼

끊임없이 경쟁과 승부를 권유합니다

그러다 보니 관용과 아량은 없어지고

남을 넘어서야 내가 산다는 이기적인 생각만이

흘러넘치는 사회가 되어 갑니다

 

일부 종교에서도 그런 가치관이 만연하다보니

아타의 분별을 하고 배타적으로 타의것을  배척하고

왜곡 비방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공공기관에서 조차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을 어기는

몰상식한 행위들을 자행하는 작금의 현실입니다

 

조화로운 상생상존이라는 인류의 공통된 목표를 위하여

종교와 정치 경제적 차이  사상등을 초월하여

다 함께 평화롭게 다툼없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자각과 성찰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자리이타의 부처님 말씀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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