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들이 산으로 가는 것은
자기의 부족한 면을 다시 채워
세상으로 나오겠다고 가는 것이지
절대 세상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 범휴스님의 수행자의 자세중-
불가의 출가 수행자는
외로움을 배워야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고요한 아란나에서 내면의 세계를 마주하고
고요한 삶 외로운 삶을 벗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세상을 등지고 홀로 고고하자 하는 것이 아니라
외로움을 극복하여 세상으로 나가자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깊은 산에서
세상의 이치를 알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연유입니다
그것은
나 혼자의 아상 높음을 없애고
다시 우리라는 조화와 화합의 세상으로
돌아오고자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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