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불가에서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고

선인선과 악인악과라는 말처럼

 

인연은 업 식을 지은대로 간다는

인연법식의 세상살이라 했습니다

 

업이란

내가 하는 모든 행위일체를 말하는데

 

좋은업(선업) 나쁜업(악업)이란

내가 좋고 나쁘고의 행을

나의 것인

안이비설신의 (눈 귀 코 말 몸 생각)등의

육근의 작용으로 지은것을 말합니다

 

지금 못살고 잘살고는

내가 그에 맞게 지은 업식의 결과물인데

모두가 나에게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어떤 일들이 잘못되었을때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탓을 하시는 일들이 많은데

 

나라는 존재는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행하는 것의 주체로서

누가 마음대로 조종하는 대상이 아닌

스스로 모든것의 주인공입니다

 

잘 살고 못살고의 모든 것들은

결과적으로

내가 결정하고 행하여서 일어난 것들입니다

 

악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인 나를

나 이외의

남의 생각 남의 말등에 이끌리어

스스로의 자각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주체적인 행을 하지 못하고

인연을 맺고 살다보니

 

내 운명이 아니라 남의 업과 행으로

내 팔자와 운명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된 일체의 모든 원인도

내가 그렇게 마음내어 행하고

결정한 것이기에 그런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콩심어놓고 팥나와라 할수 없고

사과나무를 심어야 사과가 나는것처럼

 

결과적으로 좋은 인연은

그에 맞게 내가 짓는 좋은 업식으로

맺어지는 것이고

 

기도든 사회일이든 성취의 결과는

내가 그에맞는 정성을 들이고

최선의 업으로 공덕을 짓는것에 따른

과보로 저절로 얻어지는 인연인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이러한 이치를 잘 아시고

기왕이면 좋은 인연을 잘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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