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 오신날이

불과 몇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중에는

자기 기도는 열심히 잘 하는데도

부처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거나

배우려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우리 불가에서 교조로 모시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어떤 분이신지

또 무엇을 우리에게 말씀하신건지

또 어떻게 살다가 가셨는지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입니다.

고타마는 원래부터 물려받은 성이고

싯다르타는 '모든 것을 성취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부처 즉 붓다(Buddha)라는 말은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29세에 모든 세속의 영화를 버리고 출가하여

오랜 고행과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뒤

즉 성도 성불한뒤에 부른 명칭입니다

 

그리고 석가모니 부처님이라는 명칭은

부처님이 태어나신 나라가 석가족인데

이 석가족 출신의 깨달음을 얻은 성자라는 뜻의

모니를 붙여서

석가모니와  부처를 함께 불러 오늘에 이른것입니다

 

또 석존釋尊'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석가모니 세존'의 줄임말입니다.

 

여래 응공지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등의 십호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 이름들의 뜻은 모두

깨달음을 얻고 모든것을 초월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도북부 네팔의 석가족의 왕이었던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나셨는데

우리가 잘 아는 룸비니 동산이 출생지입니다

 

태어나서 결혼도 하고 또 아이도 낳았으나

당시 인도 네팔지역의 여러 혼란스런 사회상과

계급문화 또 백성들의 어려운 처지등을 목도하고

마침내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구도의 길로 출가하여

생사를 넘나드는 오랜 고행과 수행의 과정을 통해 마침내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49일간의 선정끝에

득도 성불하신것입니다

 

이후 사람으로서 수명을 다하여

열반적정에 이르실때까지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법회를 통해서

우리 중생들의 성불을 돕고자

또 수많은 말씀을 남기셨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배우고 익히는

부처님 법, 즉 팔만사천대장경이라 일컽는

방대한 불가의 사상과 철학이며

일체중생의 구원을 위한 영원불멸의 진리의 나침반입니다

 

그러나

우주법계와 사바세계의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라 할수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입멸후

 

이천오백육십여년이 흘러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기는

 

안타깝게도

마치 아버지도 모르고 사는 자식처럼

부처님법도 모르고

말초적 육근(눈 코 입 귀 몸 마음등의 여섯가지 감각기관)

의 작용에 의한 물질계 상에 이끌리어 살아가며

물질만능의 물신숭배의 고통속에서 헤메고 사는

지옥중생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부처님사후에

먼 미래세 미래불(미륵불)이 출현하여

상법의 불국토 세상으로 구원하기 까지

 

이 지옥중생시대 고통으로 신음하는

일체 지옥중생 구원의 임무를

지옥유명교주이자

고통받는 일체지옥중생을 구원하고

제일 마지막에 성불하겠다는 대원을 세우신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님에게 부촉하신 것입니다

 

스님은 스님이 된이후

지난생 수많은 고통과 고행속에

이러한 부처님 크신 뜻을 깨달은뒤

지장보살님께 발원하는 지장기도를 받들어 행하여 오며

지난 십여년의 광명진언 지장기도 정진끝에 성취를 한이후

 

스님이 깨달은 기도의 영험과 가피를

마음 힘들고 어려운 이시대 지옥중생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하고자 한것이

여기까지 온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을 위해

지장보살님처럼 살자

부처님 크신 뜻을 받들어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하자며

지장보살님의 크신 원력으로

우리 불자님들의 성취에 한몸 다 바치겠다 하며

이렇게 서원하고 오늘까지 온것입니다

 

오늘 글은 내일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게속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글의 제목으로

승속은 일체다 하는 말씀을 드렸는데

 

승가와 속가는 다름이 없고

스님과 불자님들 역시 다름이 없이

일체가 하나임을 알아야

일체의 성불이 있는 것이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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