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63일째...스님이라고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렵다

힘들다 예전같지 않다는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삶들에

어렵지 않은 일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죽하면 우리 사람살이를

지옥중생의 삶이라 하겠습니까?

 

또 스님이라고 어려운 일들이 없겠습니까?

 

수행자도 수행자 나름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스님이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부처님과 지장보살님 믿고 천일이든 삼천일이든

기도하며 스님 서원 세웠던 한길로 주욱 걸어왔던 것이

결과적으로 지금 좋은 인연으로 가득 일어난 것이지

 

처음부터 편안하고 좋은 길을 걸어왔다면

굳이 고행하듯 기도하지도 않았을것이고

또 토굴 살림살이 어려움에 대해 적응이 되지 않아서

아마도 지금의 스님과 토굴넷은 없었을 것입니다

 

팥죽을 달고 맛있게 끓이려면

설탕만 넣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소금이라는 짠맛과 쓴맛이 가미되어야

설탕의 달콤함이 배가되어 느껴지듯이

 

지금 겪는 삶의 어려움이란 분명히

앞으로 맞이할 좋은 일들과 인연들의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부처님 말씀에

이 세상은 늘 변하는 것이고

미래는 지금부터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하니

오늘부터 짓는 업으로 내일과 미래의 삶이 될것이다 했으니

 

우리 불자님들은

지금의 처지에 쉽게 포기하거나

속단하여 안주하지 말며

자기 할일 부지런히 잘 하시고

또 부처님전 신행 공덕 잘 지으시면

 

내가 원하는 좋은 삶 행복한 삶은

반드시 내일과 미래에 저절로 다가올것입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 홈페이지는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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