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삼천일기도 천백일째입니다

 

천일기도 회향하고도

또 백일이 훌쩍지납니다

이런 식이라면 삼천일도 금방이라 생각하니

시간이 세월이 참 무섭도록 빠르게 지납니다

 

지나보면 늘

죄업많고 어리석고 부족한 중생인지라

시간만 흘러 보내고 아무일 한것 없다

왜 그랬을까 왜 그때 하지 못했을까 하는

참회의 마음 가득합니다

 

오늘 눈뜨는 이 하루는

어제와는 또 다른 세상살이인데도

하루 하루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도 모자랄텐데도

 

이렇 늘 아침에 세운 마음 

저녁에 후회하고

또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뒤돌아보며 아쉬워합니다

 

오늘 또 새로이 마음 다잡고 각오 세웁니다

 

날짜만 채우는 삼천일기도가 아니라

날마다 부처님 오신날

날마다 행복한 부처님 세상살이

하루를 살다가도 후회없는 삶

일일우일신(日日又日新)하고자 합니다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 모두

스님과 함께 행복한 삼천일 만들어 나갑시다

 

스님의 모든 기도법글들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스님 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기도 보시 계좌 변경안내)

 

기존의 우체국 금강선원토굴넷 2곳의 계좌를 통합하였습니다

오늘부터는 새로운 신행계좌인

우체국 102020-01-010601 금강선원-으로

기도비와 보시금 입금부탁 드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