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이땅에 오신지 2559년

탄생일인 사월초파일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연휴에 길밀리고 바쁘시더라도

꼭 부처님께 감사하는 봉축 연등법회의

동참 참배 잘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미리 오셔서 공양준비도 좀 도와주시고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연등법회에 올리는 공양물 등과 재보시를 올려주시면

법회 준비와 행사치루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처님을 믿는 사람을 불자라 하는데

불자님들은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와 우리 중생들에게 설하신

크신 깨달음의 말씀을 잘 새겨야 합니다

 

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익히며 행하지 않는것은

 

마치 자식이

부모님의 존재를 알면서도 무시를 하거나 

자기 혼자 태어난것처럼 자기 마음대로 사는것과 같으며

아이에서 어른이 되도록

쥔자리 마른자리 보살펴 주시며

사람구실 잘하도록 잘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를 잊는 불효와 같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이

부처님 잘 모시는 불공과 공덕 쌓는것은 소홀히 하고

부처님 주신 세상사는 진리의 말씀 배우기는 하지 않으면서

자기 이익을 위해 기도만 하는 것은

자식이 자기 당장 필요할때만

부모님께 도와주십시오 하고

찾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면에서 부처님은

오랜 각고의 수행과 고행과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 중생들 삶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팔만사천가지 방편의

수많은 세상살이 잘사는 지혜를 남겨 주셨습니다

 

이 불변하는 진리의 말씀들을 잘 새겨듣고'

세상살이에 잘 행한다면

굳이 우리가 기도에 목메이지 않더라고

모든일들에 매사에 무탈하게 잘 성취될것입니다

 

즉 일상으로 부처님 말씀대로 사는것이

불공이며 불사이고 기도이다는 말씀

잘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부처님은

세상살이 잘 하는 것에

첫째도 둘째도 세째도

 

신구의 삼업을

(몸으로 하는 행동과 말과 생각 마음등)

늘 청정하게  하고

내가 옳다는 식의 나의 아상을 버리고

바다와 같은 낮은 자세로 하심을 하라 했습니다

 

특히 이 하심(下心)하는 마음과 행은

나를 낮추어 남을 높이는 것이니

주변에서 도와주고자 하는

좋은 인연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우리 불자님들의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이 세상은 나혼자 만의

극단의 옳고 그름의 분별심과 증오심으로

내 잘났다 하는 세상살이가 아니라

조화와 화합으로 다함께 하는 세상살이가 되어야

분열과 쟁투가 없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세상살이 외톨이처럼 왜 고립이 되어

힘들게 사느냐 하면

남을 인정을 하지 않고

자기가 잘났다 하기 때문이며

자기 잘났다 옳다 하며 상을 높이는 사람주변에는

사람인연이 일어나지 않아

아무도 도와주려 하지 않습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일에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며 또 쉽게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불교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도반으로서

십시일반의  동참의식을

가장 제일로 소중하게 가치를 둡니다

 

즉 누구 혼자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끌어 주고 밀어주어

같이 하나가 되어 가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불의 도를 닦는것도 마찬가지고

사회생활 성취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하심하는 마음으로

몸과 입과 마음의 삼업을 잘 닦아나간다면

세상살이 매사 못 이룰일 없을것입니다

 

나를 버리는 삶

조화와 중도 화합십으로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자리이타의

참된 좋은 세상 인연 잘 맺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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