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는

벚꽃이 한창이라하는데

서울 강남에는

이제 막 목련이나 개나리꽃이 올라오고

또 경기도 북부지역에 위치한

이곳 미타암에는

이제 막 개나리 하나가 꽃을 피웠는데

 

어제부터 내린 봄비로

아마도 이곳 파주의 미타암에도

이제 여러가지 봄꽃소식들이 많이 들릴것 같습니다 

 

이 소중한 봄비처럼

우리 불자님들의 간절한 마음들에도

부처님 복비가 가득 내렸으면 합니다

 

" 부처님이 계시는데

왜 이리 중생들이 힘들게 삽니까? "

 

하고 부처님 제자가 부처님께 물었는데

 

"아무리 중생에게 좋은 팔만사천가지 약방문을

많이 마련했다 하더라도 중생들이 스스로

입을 벌려 받아 먹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셨듯이

 

부처님 복은

지금 가뭄끝에 내리는 이 봄비처럼

누구나 차별없이 평등하게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임하지만

빗물 받아둘 그릇을 준비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는 한순간의 비에 불과 할뿐입니다

 

그래서 평소의 준비

부지런히 일상의 기도 잘하고

일상의 좋은 인연 잘짓고

일상의 부처님전 자비공덕 잘 올리는 일들이

참 중요합니다

 

스님과 함께

일상의 부처님 기도신행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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